<aside> 📝 기록이 부담되나요? *시작은 한 줄로 시작해도 좋아요. *한 줄로 시작해서 점점 늘려가 봐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낀 점을 쓰는 것이 핵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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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img src="/icons/archive_lightgray.svg" alt="/icons/archive_lightgray.svg" width="40px" /> < 초역 부처의 말 > A4 한 장 요약

  1.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2. 비교하지 않는다.
  3. 바라지 않는다.
  4. 선한 업을 쌓는다.
  5. 친구를 선택한다.
  6. 행복을 안다.
  7. 자신을 안다.
  8. 몸을 바라본다.
  9. 자유로워진다.
  10. 자비를 배운다.
  11. 깨닫는다.
  12. 죽음과 마주한다.

<aside> <img src="/icons/light-bulb_lightgray.svg" alt="/icons/light-bulb_lightgray.svg" width="40px" /> 결론 : 초역이지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부처의 말을 쉽게 접해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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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필사해 보세요. *필사는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따라가보는 깊은 독서 행위입니다. *저자의 좋은 글쓰기 능력을 배워 글쓰기 능력이 향상돼요. *필사를 하고 그 문장을 시간을 내어 읽고 생각해 보세요. 내 지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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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험담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이 세상의 누구라도 반드시 어딘가에서는 누군가의 노여움을 사고있습니다. 그러니 어쩌면 누군가에게서 험담을 듣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옛날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미래에도 영원히 그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험담 같은 건 시원하게 흘려보내는 게 좋습니다.
  2. 험담해서는 안 되는 이유 사람은 그 입에 날이 잘 선 도끼를 품고 태어나 그 도끼로 타인을 상처 입히려고 하지만 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제 마음에 상처를 냅니다.

타인을 비난하는 험담의 도끼를 내려찍을 때마다 가장 먼저 당신의 마음이 경직되고, 뇌 속에 불쾌한 신경 자극이 생기고, 몸 안에서 독소가 발생하고 호흡에 독가스가 섞이기 때입니다. 3. ‘누구의 것’임을 잊어버리는 행복 ‘이 아이디어는 나의 독창적인 것이다.’ ‘이것은 저 사람의 의견이다. 내가 졌다.’ ‘이것은 저 녀석의 의견이다. 헐뜯어 주마. ‘누구의 것’이라는 편협한 관점을 가지면 당신의 마음은 세상 일을 ‘나’와 ‘남’ 이라는 대립관계로만 보게 되기에 괴로워집니다. ‘나의 것’과 ‘남의 것’이 두가지를 잊을 수 있다면 설령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도 행복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4. 당신이 쇠사슬에 묶여 있어도 나무로 만들어진 도구에 구속당해 있어도 삼베 끈으로 칭칭 감겨 있어도 그것들은 ‘강력한 속박’이아닙니다. 자기가 번 돈에 대한 집착. 사들인 수많은 물건에 대한 집착. ‘내 자식은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되지 마라.’ ‘내 배우자는 이렇게 되고, 이렇게는 되지마라.’ 이와 같은 지배욕에 대한 집착.

지혜로운 사람은 이렇게 만족을 모르는 집착이야말로 ‘강력한 속박’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속박은 느슨해 보여도 실은 단단하고 집요하게 얽혀 있어 벗어나기가 몹시 어렵지만, 그 속박을 끊어낸 자는 ‘이러길 원한다, 저러길 원한다’는 욕망에서 자유롭습니다. 5. 당신은, 당신의 마음에 쌓인 생각의 집합체 당신이라는 존재는, 과거에 당신이 생각하고 느낀 내용 하나하나가 마음에 쌓이고 섞인 결과물입니다. 당신은 그 마음의 조각보로써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당신이 나쁜 생각을 한다면 나쁜 업의 에너지가 마음에 각인되고, 그만큼 당신은 나쁜 쪽으로 바뀝니다. 당신이 따스한 생각을 한다면 긍정적인 업의 에너지가 마음에 각인되고, 그만큼 따스한 당신으로 변화합니다.

이렇게 인간은 마음에 쌓인 생각대로 조금씩 달라집니다. 모든 것은 그 위에서 생겨나고, 그로 인해 만들어집니다.

고로 부정적인 마음으로 불쾌한 이야기를 하거나 부정적인 마음에 의해 불쾌한 행동을 하게 되면, 그것은 반드시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온화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야기하거나 행동하면, 그것은 편안함으로 반드시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마치 당신의 뒤로 그림자가 반드시 따라 걷듯이 말입니다. 6. 자기 내면을 바라보지 않고 살아간다면 자신의 내면을 응시하지 않는, 어리석은 자는 적에게 하듯 스스로에게 고통을 주며 살아갑니다. 나쁜 업을 쌓고 자명하는 최후를 맞이할 때까지 자신도 모르게 파멸을 향해서 걸어갑니다. 7. 기술을 익혀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 ’나는 이제 어엿한 사람이 되었따고 생각하는 대신 널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는 것을 멈추지 마세요. 그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살아가기 위해 도움이 되는 기술을 익히고, 그것으로 타인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 그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8. 마음의 주인이 된다. 당신은 자기 마음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이야말로 당신이 마지막으로 의지할 곳입니다. 자신 이외의 무엇에도 기대지 말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세요. 마치 자신의 망아지를 정성껏 길들이듯이. 9. 부처의 가르침의 정수2 다른 이를 나쁘게 말하지 않고, 다른 이에게 상처 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이렇게 하자’고 마음으로 정한 규칙을 지키고, 자신을 철저히 통제합니다.

식사는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량을 먹습니다. 혼자서 조용히 일어나 마음의 성장, 즉 성격 개선에 힘씁니다.

단지 이 정도가 부처가 전하려고 하는 가르침의 정수입니다. 10. 다른 이의 평가에서 자유로워진다. 바람이 아무리 거세게 불어도 산은 꿈쩍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산의 모습을 배워서 타인이 ‘나쁜 놈’이라 비난해도 ’멋진 사람’이라 추켜세워도 한 귀로 흘려듣고 흔들림 없이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세요.

비난받고 힘들어지면 마음이 폭주하여 자유를 잃습니다. 추켜세워져 들뜨게 되면 역시 마음이 흐트러져 자유를 잃습니다. 어떠한 바람이 불어와도 산처럼 묵묵히 받아넘기면 당신의 마음은 언제까지나 자유로울 것입니다.